2015년도 FOSS4G 컨퍼런스 한국 유치 관련 사항
2015년도 FOSS4G 컨퍼런스 한국 유치 관련 사항
OSGeo 한국어 지부 대표 신상희(shshin@gaia3d.com)
1. FOSS4G 컨퍼런스 소개
○ FOSS4G(Free & Open Source SW for GeoSpatial) 컨퍼런스란?
- OSGeo의 주최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오픈 소스 GIS 연례 컨퍼런스
- 기본적으로 유럽, 북미, 기타 지역의 대륙별 순환 원칙에 따라 개최됨
- 2013년 영국, 2014년 미국에 이어 2015년에는 타 대륙에서 개최될 예정
- 홈페이지: http://www.foss4g.org
○ OSGeo란?
- Open Source Geospatial Foundation 의 약자
- 2006년 2월 4일 미국 시카고에서 창설된 비영리 법정 기구
- 오픈 소스 GIS 및 오픈 GeoData의 사용 장려, 후원을 그 주된 목적으로 함
- OGC, INSPIRE(유럽 SDI), ICA(세계지도학회) 등과 활발한 교류 중
- OSGeo 한국어 지부를 포함하여 전 세계에 31개 가량의 지역지부를 두고 있음
- 홈페이지: http://www.osgeo.org
○ FOSS4G 컨퍼런스의 일반적 구성 및 참가비
- FOSS4G는 일반적으로 6일 동안 행사가 진행됨
1일차 |
2일차 |
3일차 |
4일차 |
5일차 |
6일차 |
유료 워크샵 |
유료 워크샵 |
본 행사 1 |
본 행사 2 |
본 행사 2 |
Code Sprint |
-
- 일반적으로 2일간의 유료 워크샾, 3일간의 본 컨퍼런스, 이후 하루 동안 Code Sprint가 진행됨(Code Sprint란 오픈 소스 GIS 개발자들이 모여서 함께 토론하고 개발을 진행하는 행사로서 공식 FOSS4G 행사는 아니나 관행적으로 함께 진행됨)
- FOSS4G 본 행사의 일반적인 등록비는 USD 500~700 가량이었으며, 유료 워크샵 등록비는 USD 200 안팎임
○ FOSS4G International 역대 개최 장소 및 참석자 수
년도 |
개최지 |
공식 등록자수 |
FOSS4G 2013 |
영국, 노팅엄 |
880 |
FOSS4G 2012 |
중국, 북경 |
취소됨 |
FOSS4G 2011 |
미국, 덴버 |
950 |
FOSS4G 2010 |
스페인, 바르셀로나 |
869 |
FOSS4G 2009 |
호주, 시드니 |
436 |
FOSS4G 2008 |
남아공, 케이프타운 |
550 |
FOSS4G 2007 |
캐나다, 빅토리아 |
721 |
FOSS4G 2006 |
스위스, 로잔 |
560 |
○ 기존 행사 비용 충당 방식 및 기타 유의점
- FOSS4G 행사 비용은 일반적으로 1. 등록비, 2. 스폰서(지원금 포함), 3. 전시업체 비용으로 충당됨
- FOSS4G 행사는 OSGeo의 가장 중요한 수익원으로서 일반적으로 FOSS4G행사 수익금의 일부를 OSGeo에 공여함
- 참고 사례 : 2011년 FOSS4G Denver의 결산 내역
§ 등록비: $ 629,750
§ 스폰서 및 전시: $ 160,000
§ 총 수입: $ 789,750
§ 총 지출: $ 762,000
<FOSS4G 2013 주요 스폰서>
2. 개최 취지 및 추진 전략
○ 개최 취지
-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FOSS4G 컨퍼런스로서 한국의 오픈 소스GIS에 대한 열정과 발전된 모습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(9월 25일 발표 국토공간기본계획에 오픈소스GIS개발 계획 포함)
- 전 세계의 오픈 소스GIS 핵심 개발자 및 관련자들이 모여 새로운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한국 공간정보 산업의 발전에 자극제 역할 수행
- 세계적 최신 기술적 트렌드에 대해 공유하고 한국의 공간정보 기술이 오픈 소스GIS와 함께 세계로 뻗어 나가는 발판을 마련
-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컨퍼런스를 국내에 유치함으로써 창조 경제의 발전과 공간정보 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는 자리를 마련
○ 추진 전략
- 2015년도 스마트국토엑스포와 병행하여 개최함으로써 세계적인 오픈 소스 GIS 개발자 및 관련자들에게 한국의 발전된 공간정보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보이고, 한국의 관련 업체는 세계적인 기술을 수용하는 기회로 활용
- 오픈 소스 GIS가 개도국에서 매우 유용한 소프트웨어임에도 실제 개발과 활용은 선진국에서 주로 이뤄지는 점을 고려하여, 한국이 오픈 소스 GIS 분야에서 개도국과 선진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이 되도록 컨퍼런스 주제를 마련
- FOSS4G 2015 개최 및 후원에 관심을 표명한 국토지리정보원, 정보통신산업진흥원, 한국공간정보학회 , 개최 예정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행사 유치 및 개최
- 아시아권의 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아시아 각국의 OSGeo 지부와 긴밀한 협조(OSGeo 일본 지부는 한국어 지부의 FOSS4G 2015 개최에 적극적인 후원 의사를 표명)
3. 개최지 선정 방식 및 일정
○ 개최지 선정 방식
- 개최지는 1단계 의향서 심사 단계와 2단계 제안서 심사 단계를 통해 결정되며, 일반적으로 1단계 유치 의향서 접수 후 2달 20일 가량이 소요됨
1단계 유치 의향서 접수 |
+ 0 일 |
유치 의향서 관련 질의응답 및 심사 |
+ 7일 |
유치 의향서 통과 도시 선정 |
+ 7일 |
2단계 제안서 제출 |
+ 45일 |
2단계 제안서 질의응답 및 심사 |
+ 7일 |
최종 후보지 결정 |
+ 10일 |
- 최종 선정지에 대한 결정 권한은 OSGeo 컨퍼런스 위원회에 있음. 다만, OSGeo 컨퍼런스 위원회에서 2번 이상 동수 투표가 나올 경우 OSGeo 이사회에 최종 결정을 위임함
○ 2015년도 개최지 선정 일정 및 후보 도시
- 일반적으로는 컨퍼런스 개최 직전년도 3월에 유치 의향서 접수를 시작함
- 다만, 2015년도 개최지는 조금 일찍 선정하자는 컨퍼런스 위원회와 이사회의 의견이 있어 일반적인 해보다 유치 의향서 접수 및 개최지 선정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 보임
- 현재 브라질 상파올로가 유치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한 상태이며, 일본은 유치 의사를 포기한 것으로 보임
4. 행사 개최 필요 사항
- 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(개막식과 폐막식 등)
- 6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컨퍼런스 룸 8개(500명 참석자 기준)
- 약 10개 업체 이상이 전시할 수 있는 공간
- 행사 전문 에이전시(개최지 선정에 중요한 변수임)
- 소요 비용은 일반적으로 약 4억 ~ 8억 정도임(장소 임차비, 홍보비, 인쇄비, 각 종 장치 설치 및 사용비, 다과 준비, 식대 등)
5. 행사 개최시 기대 효과
- 약 25개국 이상에서 500명 이상의 오픈소스 GIS관련 개발자들의 참석 예상
- 약 200건의 발표와 10건의 기조연설 30건의 워크샵 등이 개최됨
- OSGeo 커뮤니티를 통해 발표 자료와 행사 진행 상황등이 공유되어(flickr, YouTube등을 통해), 세계의 수만명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한국의 위상을 알리게 됨
- 한국의 공간정보 소프트웨어 기술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고, 창조 경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됨
- 공간정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고조시켜서 관련 산업의 부흥과 전문 인력의 양성에도 도움이 됨
6. FOSS4G 행사 유치 및 개최 관련 정보
- 지난 행사 정보 : http://wiki.osgeo.org/wiki/Conference_Committee
- FOSS4G와 관련된 사항 핸드북 : http://wiki.osgeo.org/wiki/FOSS4G_Cookbook
참고 : 2013년도 FOSS4G 컨퍼런스(영국 노팅엄)의 모습
<FOSS4G 2013 개막식 모습>
<OSGeo 한국어 지부와 일본 지부 회원들>
<FOSS4G 2013 폐막식 모습>
<uDig 개발자들과 교류하는 OSGeo 한국어 지부의 이민파 회원>
<가이아쓰리디 신하얀 부장의 발표>
<OSGeo 한국어 지부 신상희 회장의 발표>
<World Bank의 기조 강연>
2013년 10월 8일
신상희